예천경찰서(서장 한영수)는 11일 예천군청 회의실에서 `예천지역치안협의회’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최된 예천지역치안협의회는 `법질서 확립’을 위해 예천군과 예천경찰서, 예천군의회, 예천교육청, 행정발전위원회 등 15개 기관단체장 및 시민단체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불법시위, 공권력 침해, 생활주변 무질서 추방 등 주요사업을 공동추진하는 협약서를 체결하고, 지역 법질서 확립을 위해 유관기관 추진사항 및 협력사항등에 대해 협의·조정키로 했다.
지역치안협의회 창립총회는 건국 60주년을 맞아 새정부 출범에 따른 선진국 도약의 발판을 마련키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된다.
향후 매월 치안협의회 산하에 각 과(팀)장급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기관간 협의를 통해 법질서 정착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예천/김원혁기자 kwh@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