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위생관리 등급 평가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
  • 정운홍기자
안동시,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위생관리 등급 평가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
  • 정운홍기자
  • 승인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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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110개소 업소 평가, 17개소 자율관리, 33개소 일반관리 등급 결정
안동시는 최근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식품첨가물제조업소 1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

위생관리 등급평가는 식품 제조·가공업소 등의 위생과 품질관리 능력을 점검하는 것으로, 효율적인 식품 위생관리와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다.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이번 위생관리 등급 평가항목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 120개 항목으로 평가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소(우수), 일반관리업소(적합), 중점관리업소(미흡)로 등급을 결정했다.

이번 등급 결과는 자율관리업소 17개소, 일반관리업소 33개소로 자율관리업체는 출입·검사 등을 2년간 면제 혜택을 준다.

또한, 휴·폐업 등으로 평가가 어려운 60개 업소는 영업 재개 여부를 확인해 식품위생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안동시보건소 보건위생과장은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에 대해 공정한 등급평가와 철저한 사후관리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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