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청년연합회(회장 윤진영) 주관으로 영동교 아래 강변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영천 고유의 민속놀이인 영천곳나무 싸움 재현과 윷놀이, 제기차기, 떡메치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통놀이마당이 펼쳐진다.
아리랑태무시범단과 이언화무용단 공연, 영천발전 기원제, 달집태우기,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지지선언 등이 이어진다.
한편 영천시는 전 시민이 단결해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위한 시민운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대구 군부대 이전에 필요한 임고면 매호공단 뒤 360만 평 부지를 대구시에 제안했다.
박문식 문화예술과장은 “5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게 정월대보름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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