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에서 어선과 상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12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새벽 2시 52분께 남구 구룡포 동방 약 133km 해상에서 어선 A(9t급)호와 상선 B(2만t급)호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A호 어선 선수 일부가 파손됐고 B호의 우현 현측 부분에 흠집이 생겼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야간 등 취약시간대에는 낮 시간에 비해 사고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항상 주변을 잘 살펴야한다”고 당부했다.
12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새벽 2시 52분께 남구 구룡포 동방 약 133km 해상에서 어선 A(9t급)호와 상선 B(2만t급)호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A호 어선 선수 일부가 파손됐고 B호의 우현 현측 부분에 흠집이 생겼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야간 등 취약시간대에는 낮 시간에 비해 사고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항상 주변을 잘 살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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