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의장, 노성환 경북도의원 등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및 읍·면체육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민선1기 초대 체육회장을 역임한 이재근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3년 간 체육회장 역할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선 2기 조용흠 체육회장님과 고령군 체육회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무투표로 당선된 조용흠 신임회장은 인천체육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했으며, 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이재근 회장님 진심으로 수고하셨고 무투표 당선의 영예를 안게 해준 체육회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도민체육대회 및 각종 체육대회 개최, 참가 등 당면한 현안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고령군 체육회의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그동안 이재근 회장님의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체육계의 원로로서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그동안 마련된 기반을 바탕으로 민선 8기 새로운 고령군, 민선 2기 새로운 체육회의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조용흠 체육회장님을 중심으로 체육회 가족 여러분의 많은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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