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육군3사58기임관 힘찬첫발 국가에충성,국민에헌신
  • 기인서기자
영천 육군3사58기임관 힘찬첫발 국가에충성,국민에헌신
  • 기인서기자
  • 승인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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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도 477명(여생도 48명) 졸업과 동시에 육군 장교 임관
김세화 소위 대통령상 수상
참전용사 후손 가족 전부 간부 임관 등 화제
송문근  소위
송문근 소위

육군3사관학교 제58기 졸업과 함께 임관식이 27일 육군3사관학교에서 이종섭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임관식은 코로나19 지침 완화에 따라 4년 만에 외부 인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친지, 총동문회 등 47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과 친지들에게는 국방홍보원이 SNS 채널로 생중계한 라이브영상을 시청할 수 있게 했다.

졸업과 동시에 소위로 임관한 제58기 477명(여생도 48명)은 지난 2021년 입학 2년동안 강도높은 군사훈련과 학위교육을 병행해 군사학사 및 일반학사 학위를 동시에 취득했다.

이날 영예의 대통령상은 김세화(남, 25세) 소위가 수상했다.

3대에 걸쳐 육군 간부의 길 선택한 정도영 소위는 부사관 출신인 조부를 시작으로 장교(부친)와 부사관(모친)으로 각각 복무한 부모님의 뒤를 이어 장교로 임관했다.

정 소위의 동생도 현재 공군 하사로 복무 중이다.

해외 유학 중 귀국해 병사 복무 후 이제는 장교로 임관한 송문근(26·사진) 소위도 눈길을 끈다. 화재의 송 소위는 말레이시아 사바대학교 유학 중 지난 2016년에 귀국 55사단에서 병 복무를 마쳤다.

복학 후 장교라는 새로운 목표를 위해 한국으로 돌아와 육군3사관학교에 편입 교육 과정을 마치고 이번에 임관으로 꿈을 이루게 된 것.

송 소위는 “56기로 먼저 임관한 친구의 권유로 유학 중 3사교로 편입을 결심하게 됐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장교양성기관에서 훈육장교로 임무를 수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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