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 민간전문가 제도는 2019년 도입돼 총괄건축가(경북대학교 윤철재 교수) 외 건축, 도시, 조경 분야의 전문가 5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현재까지 청년주거지 조성사업을 비롯해 의성읍 복합 역사 문화공간 조성, 의성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사이다도동 어울림센터와 예술 아카이브센터’ 봉양면 온누리터 건립 등 50여 개의 공공건축 프로젝트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본 백서는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건축 프로젝트들의 사업배경, 주요 콘셉트, 건축 계획, 설계 공모의 심사 과정과 사후 조정과정 등의 자세한 과정을 담아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간전문가제도 운영으로 지역의 공공건축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시·건축디자인 수준을 향상시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일관성 있는 도시·건축 정책의 추진으로 공공건축 사업의 효율적 운영, 디자인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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