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가 지난 28일 1일 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9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에서는 주민밀착형 의원들의 의정활동으로 총 17건의 심의안건을 의결하며 생산적인 회기 운영했으며 특히 지역 현안 관련 5분 자유발언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의 권익 신장을 위한 조례안 3건을 발의했다.
김일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꿀벌 실종 피해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지역 양봉농가 지원 및 육성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제정된 김성철 부의장의 ‘영덕군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공공기관이 물품을 구매하거나 공사 및 용역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할 경우 지역 상공인 상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배재현 의원의 ‘영덕군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은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과 피해 장애인을 체계적으로 보호 및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위해, 신정희 의원의 ‘영덕군 아동의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안’은 아동이 자유롭게 놀면서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각각 제정됐다.
이밖에도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 △영덕군 장애인회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영덕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영덕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영덕군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영덕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사무위탁 동의안 등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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