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박물관은 사이버박물관 구축과 연계해 상설전시실을 VR로 둘러보고 홀로그램을 통해 퀴즈를 풀어보는 등 참여자들의 미래지향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편성됐다.
또한 참여 학생들의 사진으로 배지를 만들어 나무그림에 열매처럼 달고 손거울도 만들어 나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며 참여자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경북 지역 내 초·중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하고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또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의 학생들이 의성의 역사와 문화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찾아가는 박물관이라는 내실화된 체험교육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지역 정체성을 바로 알고 박물관의 사회교육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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