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가이드란 박물관, 갤러리 등에서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작가나 작품에 대한 설명을 녹음해 관람객에게 제공하는 장치 또는 서비스이다.
그간 박물관을 찾은 단체관람객은 문화해설사를 통해 해설을 신청할 수 있었으나 개인이나 가족, 외국인 등은 전시물에 대한 해설을 듣기가 쉽지 않았다.
박물관은 오디오 가이드를 통하면 자신이 소지한 휴대폰과 이어폰으로 QR코드를 쉽게 스캔해 한국어, 영어로 제공되는 박물관 전시물의 음성해설로 재미와 감동을 두 배로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휴대폰이 없는 관람객은 박물관에서 오디오기와 이어폰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박형일 문화시설사업소장은“앞으로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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