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산림청에서 실시한 ‘2023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 기초 지자체 선정에서 현안대응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실시된 산림분야 지자체 합동평가는 산림청에서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산림분야 7개 평가지표의 실적이 우수한 기관에 대한 ‘실적 우수기관 부분’과 성과제고를 위한 ‘현안대응 우수기관 부분’으로 구분하여 평가하며, 산림청 평가 결과를 토대로 경상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에 대해 지난해 실적을 평가하도록 한다.

청송군은 지난 2022년 합동평가 지표에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산림병해충방제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으며, 특히 산불감시원 운영과 지속적인 산불예방 홍보로 산불감시를 철저히 해냈으며, 또 2022년 경상북도 지상산불진화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토대로 지난해 산불 발생(1건,0,69㏊)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진화로 피해를 최소화 하였다.

또한 산림 54㏊를 대상으로, 1억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사업을 실시하고,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및 산불진화헬기를 활용한 예찰에 총력을 기울인 실적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