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봉사단은 지난 14일 포항시 남구 송도동 송림 솔밭 내 위치한 송림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솔밭 주변에 놓인 노후 의자 페인트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포스코 봉사단 직원들은 페인트칠을 할 수 있는 복장을 갖추고 준비한 페인트로 의자에 덧칠을 하며 더운 날씨 속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의 활약으로 등받이와 일자의자, 평상 등 20여 개 의자가 순식간에 반짝반짝 빛을 내는 변신을 했다.
최무형 송도동장은 “색이 바랜 의자를 볼 때마다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송도동 어르신들의 쉼터인 송림노인복지관 및 송림숲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깔끔히 페인트칠을 해준 포스코 봉사단에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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