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독도 수호·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상징의식’
  • 허영국기자
민주당 ‘독도 수호·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상징의식’
  • 허영국기자
  • 승인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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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청년들은 17일 독도현지에서 잠수복을 입고“우리땅 독도 바다 수호” 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민주당 경남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변광용(거제), 이재영(영산갑), 김기태(거창산청함양합천), 김태완(밀양의령함안창녕) 위원장과 우서영 대변인 등이 20일까지(2박 3일 일정)울릉도·독도 현지에서 ‘독도 수호 및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상징의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민주당 경남도당은 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인 전용기 국회의원과 지상록 경남도당 청년위원장을 비롯한 50여 명은 지난 17일 ‘독도 수중 정화활동, 독도 수호 상징의식’을 벌였다.

청년들은 선박을 타고 울릉도에서 독도에 들어가 잠수복을 입고 독도에서 “우리땅 독도 바다 수호, 방사능 핵오염수 해양 방류 결사반대”라고 적힌 펼침막을 들고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구호를 외쳤다.

대한잠수협회 회원들을 포함한 청년들은 독도 바다 물 속에 들어가 쓰레기를 줍는 정화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이들은 울릉도 물 속에 들어가 “아름다운 우리 바다를 더럽히지 말라”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쓴 펼침막과 태극기를 펼쳐 보이며 상징의식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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