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불통 상황 가정해
긴급지원 요청 메시지 발송
통신3사, 이동식기지국 설치
비상발전기 가동 모의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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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이동식기지국 설치
비상발전기 가동 모의 훈련
포스코는 SKT텔레콤 등 통신3사와 합동으로 재난을 대비한 휴대전화 통신망 복구 비상훈련과 통신시설 점검을 수행했다.
19일과 22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실시한 비상훈련에서 포스코는 SKT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유기적인 대응 훈련을 가졌다.
포항제철소는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인근 냉천이 범람하면서 전역이 침수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아 비상 대응을 위해 신속한 소통이 필요했지만 정전 및 통신장치 침수로 휴대전화를 통한 연락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
22일에는 포스코와 통신3사는 합동 점검을 통해 침수에 취약한 통신 장비를 안전한 위치로 이전해 재설치하는 등 환경 개선을 가졌다.
포스코 디지털혁신실 심민석 실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시 가장 중요한 통신 부분의 대응 역량을 확보했다”면서 “앞으로도 비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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