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자세로 새로운 도약 이룰 것”
  • 이정호기자
“낮은 자세로 새로운 도약 이룰 것”
  • 이정호기자
  • 승인 20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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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 취임 1주년
윤경희<사진> 청송군수가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지난 2022년 6·1지방선거에서 63,49% 군민의 높은 지지로, 재선에 성공한 윤군수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갈등과 반목을 극복하고, 낮은 자세로 누구와 언제라도 소통하며, 청송을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윤 군수는 지난 1년간 군민에게 한 약속을 실천하는 일은 공약 이행에서 시작이라며, 새롭게 피어나는 미래농촌, 발맞춰 함께하는 나눔복지, 문화로 미소짓는 상생경제를 군정목표로, 각부서별 공약사업 검토를 함께 하며, 업무보고를 통해 추진 방향을 설정해, 빈틈없는 사업 추진에 몰두했다. 윤 군수는 군민배심원단 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73건의 민선 8기 공약은 △농업시스템 혁신, △일자리를 창출하는 관광 기반 구축, △청정 도시 환경 조성, △하나되는 보편적 복지 실현, △소통과 협치의 공감 행정에 초점이 맞추어 졌으며, △농어촌 버스 무료 운행을 비롯한 13개 공약은 이미 완료된 상태이며, 나머지 공약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윤 군수가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은 농업 시스템 혁신이다.

청송사과는 11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에 선정 되었고, 이에 따라 윤 군수는 청송사과 명성을 이어가려면 품질 향상과 새로운 판로 개척과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청송사과 시장을 국내에서만 찾지 않고, 동남아 시장을 비롯해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서는 세일즈 맨 역활이 크게 눈에 뛰었다.

윤 군수의 이러한 결과는 지난 2022년 11월 인도네시아에 청송사과 300톤 수출 쿼터 승인을 얻어 냈으며, 사과주스는 5년간 무제한 수출을 만들어 냈다. 특히, 윤 군수는 올 3월 청송군 농산물 수출 촉진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수출을 촉진하는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윤 군수는 한국 문화와 한국 생산품에 관심이 높아진 동남아 소비자의 눈길을 끌기 위해, 수출용 청송사과 명칭을 K-애플로 바꾼 새 포장지를 개발했으며, 청송사과 수출 촉진 자금과 글로벌 GAP 인증 농가 출하 지원 장려금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현재 공사 중 인 청송 황금사과 기술혁신관과 우량대목 전문 육성센터를 갖춘 청송 황금사과 연구 단지를 빠른 시일 내 완공하여, 청송사과의 품질 향상 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대한민국 최초의 지방자치단체로 무료버스 운행으로, 대중교통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또 삼자현 터널 개통과 전선 지중화 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에 많은 국비 확보로 청송의 열악한 재정·예산 문제를 해결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업 시스템 혁신으로, 농가가 부유해 지고, 무료버스와 8282 민원처리 기동반과 같은 정책으로, 보편 복지를 실현하는 한편,생활 환경을 개선해 나가면 주민의 행복도가 더욱 높아질 것 이라”며 “행복한 사람들이 사는 청송으로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찾아오게 만들어 지방소멸 극복과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남은 임기동안 ‘군민이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오직 군민 만 생각하는 군정을 펼쳐나가겠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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