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중흥의 새 역사 열겠다”
  • 황경연기자
“상주 중흥의 새 역사 열겠다”
  • 황경연기자
  • 승인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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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시장 ‘민선 8기 1주년’
새 도시브랜드 슬로건 ‘상상주도’ 선포
상주 시민 행복·지역발전 역량 집중
강영석 상주시장이 민선 8기 상주 1주년을 맞아 상주 중흥의 새 역사를 열어 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민선 8기 제9대를 상주시정이 작지만 강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출범한지 1주년을 맞아 시민 행복을 위한 담대한 도전으로 상주 중흥의 새 역사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와 최근 신냉전의 여파 등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속 서도 상주시가 ‘慶尙’의 ‘尙’상자가 다시 빛나는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만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숨 가쁘게 달려온 결과, “중부내륙고속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3년 동안 투자유치 1조 7000억원 달성, 상주일반산업단지 준공 및 우량기업 유치, 전국 최대 규모 스마트팜 혁신밸리 모범적 운영, 4년 연속 본예산 1조원 시대 돌입, 3년 연속 국도비 공모사업 1000억원 이상 확보” 등 미래를 고민하고, 지속적인 상주 건설을 위한 노력을 견지하여 위와 같은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상주시는 앞으로 고속철도 시대 개막에 대비, 대구 군사시설 통합 유치,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 및 스마트팜 혁신벨리를 통한 농업경쟁력 확보 등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문화예술회관 이전, 적십자병원 신·증축 등 도심을 밀도감 있게 기능 위주로 재구조화해 ‘작아도 강력한 미래도시’로의 발전 기반을 다지고, 시청 및 시의회 통합 신청사 건립을 미래상주 건설의 핵심이자 선결과제로 삼고 혁신적인 복합행정 공간이자 시민들이 함께 모여 어우러지는 광장으로 조성한다.

상주는 1차 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지속 가능한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K-배터리 클러스터를 유치하여 이차전지와 드론 산업을 선제적으로 육성한다. 또한, 지방 이전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기회발전특구를 조성해 기업이 좋아하는 도시로 경쟁력을 향상시킨다. 아울러 전국 최로 모자를 테마로 한 상주세계모자축제와 만화 시립도서관 건립 등 상주만의 문화산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역사와 전통 위에 미래를 향한 상상과 도전으로 시대를 주도한다”는 포부를 담아 이날 선포한 새 도시브랜드 슬로건 ‘상상주도’는 앞서 얘기한 상주시의 각오를 가장 단적이고 명확하게 드러내며, “나무보다 숲을 보는 지혜로 함께 힘을 모아 상주 중흥의 새 역사를 위해 함께 힘차게 나가자”고 민선 8기 1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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