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침체 농촌 정주여건 개선 순항
  • 이정호기자
청송군, 침체 농촌 정주여건 개선 순항
  • 이정호기자
  • 승인 2023.0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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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점1리에 2026년 12월까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추진
악취·소음민원 심한 덕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선정 통해
축사·견사 등 유해 시설 철거
윤경희 청송군수.
청송군이 농촌 침체 극복을 위한 정주서비스와 생활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침체되는 농촌에 정주서비스 기능 충족과,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도비 확보로 순조로운 사업을 시작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청송군 덕리지구에 국·도비 117억원 확보와,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신점1리지구 21억원을 비롯해, 거대리지구 사업비 24억원을 확보 했다.

현재 신점1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사업기간 2023년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4년간 목표로 4%의 사업 진도율 을 보이고 있으며, 이사업을 통해 경로당 리모델링, 공동급식소 증축, 유휴공간을 활용한 동아리방 조성, 불량안길정비, 위험사면정비, 재래화장실 철거 및 개량, 집수리, 빈집정비와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1식(문화복지교실운영, 리더 및 주민교육, 선진지견학 등을 통해 사업 활성화로 이끌어,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청송군 청정 이미지를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청송군은 국·도비 확보를 위해, 윤경희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들과 주민들이 합심해 공모사업을 만들어 낸 결과물로, 지난 1월에 경북도, 3월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농식품부의 사업평가를 거쳐 2023년 신규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두번째 공모사업에 선정된 거대지구는 사업기간 내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4년간 사업이 추진된다.

지난 2월1일 공모사업 예비계획 용역에 착수해, 현재까지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해, 사업 진도율 1%를 보이고 있다.

마을 내 유해시설 철거로 쾌적한 정주서비스 기능을 충족 시키고, 다수 이용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율 5%를 보이고 있는 청송읍 덕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2023년 3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총괄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3월15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덕리지구는 청송읍 소재지 인근에 악취와 소음 민원이 극심한 지구로,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주민위원회와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많은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덕리지구는 축사 및 견사 등 주거지역 인근의 유해시설을 철거하고, 부지 매입 후 공공임대주택과 영농실습농장 조성, 농촌 커뮤니티 복합 문화센터 조성 등 주거 인프라와 농촌 정주환경 개선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경희<사진> 청송군수는 “농촌공간정비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으로, 많은 국·도비를 확보하게되었다”며 “국·도비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주민들과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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