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찾은 경북도 ‘생생버스’ 현장 목소리 담다
  • 이정호기자
청송군 찾은 경북도 ‘생생버스’ 현장 목소리 담다
  • 이정호기자
  • 승인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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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 등 현장 방문
생생간담회서 현안 청취·군민과 지역발전 방향 소통
윤경희 청송군수가 12일 청송군 민생현장을 찾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생생토크를 펼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방이 살아야(生)나라가 산다(生) ‘생생버스’와 함께하는 청송군 민생현장을 찾았다.

이 지사는 12일 현장에서 직접 답을 찾기 위해 지역 간담회를 갖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간담회 이전에 윤경희 청송군수와 함께 전국 최초로 농어촌에서 무료 버스를 운영하는 청송버스터미널을 방문하고, 무료 버스를 탑승해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 조성 사업 현장으로 이동했다.

이 지사는 윤경희 청송군수와 현장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이어,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열린 ‘생생간담회’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윤경희 청송군수 기관·사회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청송군의 현안 및 도정방향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고, 주민들은 법무부 외국인보호소 신축, 월막지구 공동주택 건립 및 도시지역 확장,농작물 재해보험료 도비 분담률 상향, 수변구역 행위제한 규제완화 등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한 ‘생생토크’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청송 발전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고민을 나누어 군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 희망은 지방에 있고, 그 중심은 바로 우리 경북이다라”며 “생생버스를 통해 경북이 하나로 힘을 모아 확실한 지방시대를 주도하고, 다시한번 새로운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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