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대구문화예술진흥원
내달 14일까지 달디달구 공모
미식 기념품 5개 제품 발굴해
마케팅 지원 등 판로확보 혜택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대구 대표 ‘디저트’를 찾는다내달 14일까지 달디달구 공모
미식 기념품 5개 제품 발굴해
마케팅 지원 등 판로확보 혜택
17일 양 기간에 따르면 다음 달 14일까지 대구만의 차별화된 이미지와 스토리를 담은 대구 대표 디저트인 ‘달디달구 ’공모전을 진행한다.
‘달디달구(달디달다+달구벌의 조합)’는 대구문예진흥원이 지난해 론칭한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 공동 브랜드다.
‘전통과 현대를 재해석한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공모전에선 대구의 디저트 상품을 대중화하고, 대구를 기억할 수 있는 미식 기념품 5개 제품을 발굴해 최종 선정한다. 1등 1팀, 2등 1팀, 3등 3팀을 각각 선발한다.
최종 선정 5개 팀에게는 1등 1000만원, 2등 700만원, 3등 400만원 등 상품화 지원금을 지급한다.
개별 맞춤 컨설팅을 비롯한 공동 브랜드 ‘달디달구’ 패키지 및 리플릿 제작, 온·오프라인 홍보 등 마케팅 및 판로 확보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희망 디저트 관련 업체 등은 대구문예진흥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daegudessert@naver.com) 접수하면 된다.
강성길 대구문예진흥원 관광본부장은 “대구의 스토리를 담은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 대구 여행의 여운을 담아갈 수 있는 미식 기념품을 개발하고 상품 판로에 집중하려 한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 미식 사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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