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영강생활체육공원 찾은
어린이 여러명 피부질환 앓아
유사 피해 학생 수십명 추정
시 “당일 소독약 사용 안했다
해당 학생에 피해 보상 검토”
어린이 여러명 피부질환 앓아
유사 피해 학생 수십명 추정
시 “당일 소독약 사용 안했다
해당 학생에 피해 보상 검토”
시는 물놀이장을 지난22일개장 내달8일까지 운영예정으로 영강생활체육공원에 대형풀장2 유아풀장2개소 미끄럼 틀 등의 시설물을 갖추고 개장했다.
그러나 지난23일 이곳을 찾은 어린이 수명이 하루 뒤 피부에 발진이 생기는 피부질환을 앓아 학부모들이 불만을 토로 하고 나섰다.
초등학교2학년 K군의 학부모는“물놀이 시설이라고 찾았는데 하루 뒤 발진이 생겨 병원을 찾았고 상세불명 원인의 피부질환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이라는 진단을 받아 약과 연고를 받아 자택에서 치료중”이라며“방학이라 다른곳에 예약을 해 놓고 아무곳도 못가고 취소한 상태”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이어“회원수5900여명인 맘 까페에도 유사한 피해 학생들의 40여개의 댓글이 달렸고 실제 글을 올리지 않는 회원까지는 상당히 더 많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시관계자는”수돗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환자가 발생한 날에는 여과기는 돌렸으나 소독약을 사용하지 않았다. 여러가지 요인이 발생 할수 있기 때문에 관리를 철저히 하겠으며 피해 학생들에 대한 보상은 상의후 학부모들에게 연락을 하겠다“고 해명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