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농기센터 대립계포도 도입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호)는 경천대지구에 대립계 포도 품종을 도입, 지역 명품화 포도생산단지 조성에 돌입했다.
이를위해 상주농기센터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3000만원을 투입, 장재학(60·하달지구)씨 농가에 0.3ha에 대립계 포도인 대봉, 자옥 등 알이 굵고 당도가 높은 품종을 재배, 비가림비닐하우스 포도단지를 조성 올 8월초 조기출하를 실시 고농가소득이 예상된다
따라서 이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경천대 주변 관광벨트와 연계하는 포도단지를 10ha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상주농기센터는 신개발 비가림시설 시범사업을 실시해 친환경 고품질 포도를 수확, 유기물 사용으로 토양을 살리는 농법을 적용, 친환경인증 농산물을 생산하고 철저한 알솎기로 당도가 높은 포도생산으로 소비자 기호에 맞는 맞춤형 포도를 생산 관광객 중심의 현지판매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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