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방소멸 대응과 인구감소 문제 극복과 인구 증가에 적극 참여한 우수 이동을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157개 이동 중 춘양면 서동리, 소천면 임기1리, 법전면 어지2리 등 3곳을 우수 이동으로 선정했다. 이들 이동에는 감사패와 상사업비 2000만원이 수여됐다.
봉화군은 인구 3만 사수를 위해 올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누어 읍면 인구 증가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 평가 기준은 지난해 12월말 기준 대비 올해 6월말 기준 인구 증감률로 평가했다.
한편 봉화군은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으로 전입축하금지원, 전입청년주택임차료지원, 출산육아지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규 전원주택단지 조성, 빈집 정비, 두 지역 살기 기반 조성, 경북형 작은정원(모듈러 주택) 등 정주기반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현국 군수는 “지방소멸 및 인구 감소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효율적인 인구 증가 업무 추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발굴하고 더 많은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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