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카페, 이솔로몬 생일 맞아
취약계층에 480여만원 기부
대구 출신 가수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가수 이솔로몬<사진>의 공식 팬카페 회원들이 이솔로몬의 생일(8월 14일)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펼쳐 눈길을 끈다.취약계층에 480여만원 기부
15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전날 이솔로몬의 생일을 맞아 대구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6명에게 1명당 81만4000원, 총 488만4000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이들 팬카페 회원들은 지역 취약 청소년들이 힘겨운 삶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갖고 꿈을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같은 후원을 펼쳤다.
가수 겸 작가인 이솔로몬은 ‘내일은 국민가수’라는 타이틀의 경연 프로그램에서 3위를 차지하며 정식 가수로 활동 중이다.
앞서 그는 지난 2016년 한국예총 예술세계 시상에서 ‘귀로’라는 시로 신인상을 받으며 시인으로도 등재됐다.
또 활발한 활동을 하는 중에도 집필의 끈을 놓지 않고 올해를 포함해 총 2편의 산문집을 펴냈으며, E-book으로 발간했던 첫 산문집 ‘그 책의 더운 표지가 좋았다’는 종이책으로 출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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