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폐교에 주민 복지시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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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폐교에 주민 복지시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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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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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교 매입 등 방안 모색
 
 상주시가 폐교를 주민 소득증대 활용 공간이나 주민복지시설로 이용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으고 있다.
 시에는 현재, 함창 용곡초등학교를 비롯해 무려 33개소의 폐교가 있는데 이중 13개소는 매각이 완료됐고 3개소는 매각이 진행중이며 활용중인 폐교는 총 4곳(교육청 2개소, 상주시 2개소)에 불과하다.
 시는 매각이 완료되거나 활용중인 20개소를 제외한 나머지 13개 폐교에 대해 시 교육청과 협의해 직접 매입 또는 임대해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활용 방안은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의 문화, 복지, 체육, 휴식공간으로의 활용과 친환경 생산시설 유치,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설 등이다.
 시 관계자는 “다음달 말까지 폐교를 교육, 문화, 복지, 생산, 숙박, 레포츠 시설 등으로 활용하고 있는 다른 지자체들의 사례를 모으고 주민들이 제시하는 의견들을 모두 수렴해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사업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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