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인지 지도사 과정은 치매 예방관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노인의 이해, 치매의 종류와 합병증, 인지활동 증가 프로그램, 치매 응대법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29명의 수강생 중 24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베이비시터 과정은 아이를 위한 기본생활, 습관 지도, 수면·건강 지도 등 돌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41명 중 35명이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교육생들은 “고령사회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치매에 대해 체계적으로 공부하며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돼 보람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대식 농업기술과장은 “고령사회를 대비한 체계적이고 만족도 높은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자기 실현과 사회 진출을 지원해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견인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추가로 개설해 지역 여성농업인의 사회 참여를 촉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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