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여중·고서 친구사랑 캠페인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학폭 예방
영양군은 관내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을 위한 친구사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학폭 예방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영양여자중, 고등학교에서 청소년수련관과 함께 건강한 청소년 문화 형성을 위해 행사를 진행했다.
캠페인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수련관 직원들과 또래상담자, 교직원 등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반가운 인사와 함께 간식세트를 나눠주며 청소년 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운영했다.
영양여고 1학년 박모(15)학생은 “친구와 선배들이 활기찬 목소리로 인사를 해주어 등교시간이 매우 즐거웠으며 2학년이 되는 내년에는 나도 또래상담자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