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재)은 18일부터 관내 초.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정보화 기기 활용 연수’를 실시한다.
코로나19 이후 온·오프라인 융합교육을 위해 학교 현장으로 무선망, 스마트기기, 노트북, 온라인 소프트웨어 등 여러 종류의 정보화 기기가 보급되면서 교수학습의 방법도 크게 변화됐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새로운 역량과 전문성이 필요 됨에 따라 청도교육지원청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연수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정보화 기기를 수업에 접목하고 활용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
정보 기기를 직접 활용하는 실습 중심으로 5개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과정 전체를 연계하여 기능을 반복하여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이를 바로 학교 현장에 적용이 가능 하도록 했다.
또한, 교사의 정보 기기 활용 능력에 따라 △초급자 과정(아주순한맛, 아직순한맛) △중급자 과정(보통맛) △고급자 과정(조금매운맛) △스마트기기 활용 △플립러닝 과정으로 세부적으로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동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교원의 정보화 역량 강화와 수업의 전문성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새로운 기술과 기능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