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16일부터 3일간 `2008 전국농업기계전시회’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손님맞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최첨단 농기계전시회를 위해 시내를 가로지르는 북천에 돌다리를 설치해 북천시민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돌다리를 건너며 낭만과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이곳에는 몽골텐트를 설치해 장관을 이루는가 하면, 국도 25호선과 국도 3호선이 교차하는 상주시 북천교 앞 사거리 중간에는 13만본의 꽃묘를 생산해 지난해 가을부터 올봄까지 시내 주요도로변 등에 꽃길과 화단으로 꽃단장을 조성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정서 함양과 방문객들에게 밝은 상주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상주/황경연기자hgw@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