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프라자가 최근 1층에 대구백화점이 독점 파트너로서 전개하고 있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엔오또(N_8)’ 매장을 신규 오픈했다. 엔오또는 지난 2004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시작해 브랜드 대표이자 디자이너인 스테파노 그리골리(Stefano Grigoli)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 및 행운, 연속성의 의미를 내포한 숫자 8의 의미를 담아 탄생했다. 이탈리아 장인정신에서 비롯된 ‘테일러링 크래프트맨십(tailoring craftsmanship)’을 핵심 가치로 삼아 최상급 소재에 섬세한 재봉 스킬을 더해 불필요한 디테일을 최소화, 세련되고 절제된 여성·남성 컬렉션을 소개한다. 현재 엔오또는 런던 ‘도버 스트리트마켓’, 밀라노 ‘10꼬르소꼬모’, 파리 ‘레끌레어’ 등 전 세계 유명 럭셔리 편집숍에서 판매 중이며, 올 9월 서울 잠실점에 이어 대백프라자에 입점해 지역 고객들을 맞이한다. 사진=대구백화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