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사과축제 ‘홍보·매출’ 두 토끼 잡다
  • 윤대열기자
문경사과축제 ‘홍보·매출’ 두 토끼 잡다
  • 윤대열기자
  • 승인 2023.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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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간 관람객 46만여명 방문
170t 판매·21억원 매출 창출
다양한 체험·나눔 행사 등 통해
문경사과 우수성 폭넓게 홍보
2023 문경사과축제장에서 관광객들이 사과따기 체험을 하고 있다.
2023 문경사과축제에 관람객 46만명이 방문하고 170톤을 판매해 2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문경새재일원에서 지난 14일 개막된 2023 문경사과축제가 16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유명 트로트 가수의 공연으로 개막을 알렸고 여기에 오프라인 사과판매부스와 온라인 사과 판매부스를 병행해 방문객의 구매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문경사과 홍보관을 설치해 문경사과만의 차별화된 장점을 알렸다.

이와 함께 사과 인생네컷 체험 사과 럭키박스 사과 모자 만들기 사과 방향제 만들기 등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로 진행했으며 애플데이 행사 문경사과 나눔행사 등을 통해 문경사과를 폭넓게 홍보했다.

사과 품평회를 통하여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여 매출 증대까지 이뤄지도록 했다.

이번 문경사과축제는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축제를 통한 관람객의 오감을 충분히 만족시키며 전국 최고의 문경특산물 감홍사과를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함대경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문경사과축제는 많은 분들이 애타게 기다린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과 맛있는 문경사과로 보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축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사과하면 문경사과가 생각나도록 문경사과를 전국 최고 일등 명품 사과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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