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병경북도는 전국에 걸쳐 발생하고 있는 소 럼피스킨병 발생을 막기 위해 도내 전체 소 사육 농가에 대해 긴급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경북은 전국에서 소 사육농가가 가장 많이 분포해 있어 럼피스킨병 확산이 가장 우려되는 지역으로 꼽힌다.
소 럼피스킨병은 지난 19일 충남 서산 한우농장에서 국내 처음 발생한 이후 경기 강원 충북 전남 전북 경남 등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경북도는 농식품부에서 배정한 긴급 백신 83만여 두분을 11월 1일 22개 시군에 공급한다.
백신을 인수한 시군에서는 읍면을 통해 농가로 전달하여 접종을 시작하며, 사육 규모에 따라 50두 이상 농가는 자가접종을 하고 50두 미만 농가는 공수의사 공무원 축협 직원으로 구성된 백신접종단의 지원을 받아 접종하게 된다.
농가에서는 백신 인수 즉시 서둘러 백신접종을 완료해 줄 것과 제조사의 설명서에 따른 피하 접종 및 접종 용량 준수를 당부했다.
경북은 전국에서 소 사육농가가 가장 많이 분포해 있어 럼피스킨병 확산이 가장 우려되는 지역으로 꼽힌다.
소 럼피스킨병은 지난 19일 충남 서산 한우농장에서 국내 처음 발생한 이후 경기 강원 충북 전남 전북 경남 등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경북도는 농식품부에서 배정한 긴급 백신 83만여 두분을 11월 1일 22개 시군에 공급한다.
백신을 인수한 시군에서는 읍면을 통해 농가로 전달하여 접종을 시작하며, 사육 규모에 따라 50두 이상 농가는 자가접종을 하고 50두 미만 농가는 공수의사 공무원 축협 직원으로 구성된 백신접종단의 지원을 받아 접종하게 된다.
농가에서는 백신 인수 즉시 서둘러 백신접종을 완료해 줄 것과 제조사의 설명서에 따른 피하 접종 및 접종 용량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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