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외남초등학교(교장 박삼봉)는 지난 3일, ‘꿈과 끼를 키워가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주민, 학부모, 초등예비입학생을 대상으로 외남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이날 제1부에서는 난타, 기타, 바이올린 등 방과후 시간에 학생들이 배운 재능과 끼를 펼쳐 보이는 시간을 가졌고 제2부에서는 마리모로 마음 전하기(학생자치활동), 너의 미래는?(진로활동), 동물의 눈으로 보는 세상(창의과학), 바리스타 체험(학부모교육), 학교홍보등 8개의 외남초 맛보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푸드트럭, 학부모회에서 운영하는 간식 코너, 작품 전시회, 붕어빵 맛집(학부모재능기부),외남마을학교 밴드의 야외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외남초등학교는 상주의 퍼플오션 초등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부모, 교직원 모두 손잡고 이번 2023학년도 외남 한마음 축제를 마련했으며, 특히 그린스마트스쿨로 지정되어 현재 공사 중에 있으며 2024년 4월이면 새로운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 주어져 신입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