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인 해커톤은 마라톤처럼 쉬지 않고 협업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코딩을 통해 프로토타입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SW 개발 경진대회다.
안동대 전교생을 대상으로 총 10개 팀이 과제를 수행했으며 대회 기간에 SW전문가, SW기업 대표 등으로 구성된 전문 멘토 8명이 참가자의 아이디어 기획 및 발전, 개발 방향 개선, SW 개발 관련 애로 사항 해결 등을 조언해주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종 평가에서 컴퓨터공학과 박준영, 강부진, 이창호 학생의 ‘아오 준영시치 입수’ 팀이 대상을 수상했고 이언호, 이수훈, 방한결, 배형주 학생의 ‘전생기기 폼미쳤다’ 팀과 김동건, 정수환, 박정연 ‘미정’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병순 SW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행사는 SW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한자리에 모여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SW적 사고와 문제 해결을 통해 SW개발 역량을 강화해 자신의 주전공분야와 IT를 연계할 수 있는 융합능력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우리대학 전교생이 SW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SW 핵심 역량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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