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그린뉴딜공모사업 선정
국비 111억5000만원 확보
보행자 걷기 좋은 환경 조성
청송군이 산업통산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선지중화 사업(그린뉴딜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1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국비 111억5000만원 확보
보행자 걷기 좋은 환경 조성
청송군은 전선지중화 사업(그린뉴딜공모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산업통산부와 한국전력공사 등 중앙부처와 기관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사업 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여,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지난 7월 사업통산자원부 공모에 경북 도내 8개 시·군 13곳이 신청해, 지난달 청송군을 포함한 5개 시·군(8곳, 도시재생 1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청송군 안덕면(안덕중학교 통학로, 620m)과 현서면(화목초등학교 통학로, 840m)구간에 사업이다.
군은, 내년 초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SKT, LG U+, KT 등)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년간 사업을 시행한다.
청송군은, 그린 뉴딜사업을 통해, 공중배선 선로를 지중화해, 화목초와 안덕중학교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보행환경개선사업과 연계해 도로다이어트(도로폭의 감소, 인도폭 증가)로 경관을 개선하는 등 보행자들이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밖에도, 도시미관개선, 전기사용 안전 향상과 함께, 주변 상권도 활성화 시켜나갈 방침이다.
특히, 그린뉴딜 전선지중화사업을 통해, 낙후 된 면소재지에 미관 저해 및 보행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