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서 열린 ‘생태관광 페스티벌’서 인구증가 캠페인 실시
전입 이사비용·다자녀 생활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인구 시책 홍보
전입 이사비용·다자녀 생활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인구 시책 홍보
문경시는 지난 10일 문경새재에서 개최된 제7회 생태관광 페스티벌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경시 인구증가 캠페인을 실시했다.
문희는 기쁜소식을 듣게된다는 뜻이며 경서는 경사스러운 일이 있다는 뜻으로 문희경서(聞喜慶瑞)로 붙여졌다.
시는 인구증가시책으로 △전입 이사비용(1인당 30만원) △전입 추천지원금(1인당 10만원) △2인 이상 전입 시 주택 수리비(최대 200만원 한도) △입학준비금 지원(1인당 30만원) △문경시장학회 다자녀 생활장학금 지원 △출산장려금 지급(출생아 당 500만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대출잔액의 2% 범위 내에서 연간 1백만원 한도로 3년간 지원)△임산부 및 영유아 지원사업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구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천혜의 자연경관을 연계한 관광콘텐츠 개발 및 체류 시설 조성으로 관광형 생활인구 확대를 활성화하여 지역에 활력 더하는 것은 물론 생활인구가 머물러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실효성 있는 인구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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