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 만에 우승 트로피 들어올린 LG…'V3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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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만에 우승 트로피 들어올린 LG…'V3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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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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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LG 트윈스가 6대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LG 염경엽 감독, 김인석 스포츠단 대표, 차명석 단장, 임찬규 등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1.13/뉴스1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LG가 6대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고 구본무 회장이 구입해 금고에서 잠들어 있던 롤렉스 시계가 언론에 공개되고 있다. 2023.11.13/뉴스1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LG 트윈스가 6대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LG 주장 오지환이 시상식에서 한국시리즈 MVP에 선정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11.13/뉴스1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LG 트윈스가 6대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구광모 LG 그룹 회장이 선수들에게 헹가래를 받고 있다. 2023.11.13/뉴스1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LG 트윈스가 6대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LG 염경엽 감독이 시상식에서 최고 감독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3.11.13/뉴스1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6대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한 LG 선수들이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3.11.13/뉴스1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6대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한 LG 선수들이 팬들의 환호 속 시상식을 갖고 있다. 2023.11.13/뉴스1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6대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한 LG 선수들이 자축하며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3.11.13/뉴스1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 한국시리즈 마지막을 알리는 폭죽이 터지고 있다. 이날 경기는 LG가 6대2로 승리하며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2023.11.13/뉴스1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6대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한 LG 선수들이 관중석을 향해 큰절을 하고 있다. 2023.11.13/뉴스1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6대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한 LG 선수들이 자축하고 있다. 2023.11.13/뉴스1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6대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한 LG 선수들이 자축하고 있다. 2023.11.13/뉴스1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6대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한 LG 선수들이 자축하고 있다. 2023.11.13/뉴스1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염경엽 감독이 3회말 1사 3루 상황에서 김현수의 내야땅볼 때 득점을 올린 박해민과 포옹하고 있다. 2023.11.13/뉴스1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LG 박해민이 3회말 1사 2,3루에서 2타점 적시 2루타를 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3.11.13/뉴스1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3회말 1사 주자 2,3루 상황 LG 박해민이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2023.11.13/뉴스1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LG 선발 켈리가 4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kt 김민혁의 타구를 호수비로 잡아낸 박해민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3.11.13/뉴스1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LG 선발 켈리가 4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중견수 박해민이 kt 김민혁의 타구를 호수비로 잡아내자 환호하고 있다. 2023.11.13/뉴스1
LG 선발 켈리가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2023.11.13/뉴스1
김응용 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가운데)과 김성근 전 한화 이글스 감독(왼쪽), 김인식 전 국가대표 감독이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하고 있다. 2023.11.13/뉴스1
구광모 LG 회장이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23.11.13/뉴스1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LG 트윈스가 6대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LG 구광모 회장, 염경엽 감독, 차명석 단장, 오지환, 허구연 KBO총재를 비롯한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11.13/뉴스1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LG 트윈스가 6대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구광모 LG 회장이 선수들에게 헹가래를 받고 있다. 2023.11.13/뉴스1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6대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한 LG 임찬규(왼쪽부터), 김현수 구광모 LG그룹 회장, 염경엽 감독, 오지환이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1.13/뉴스1

30년 가까이 우승과 인연이 없던 LG 트윈스가 마침내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를 제패하고 통합 우승 축포를 쐈다.

정규시즌 1위 LG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플레이오프 승자 KT를 6대2로 이겼다.

LG는 시리즈 전적 4승1패를 기록, 한국시리즈 우승컵을 들었다. 1990년, 1994년에 이어 29년 만에 통산 3번째 우승이다. 86승2무56패로 정규시즌 1위에 올랐던 LG는 한국시리즈까지 우승하며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구광모 LG 그룹 회장도 이날 잠실야구장을 방문해 20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5차전 경기를 관람했다.


구 회장은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지난 1차전 이후 LG 트윈스의 원정 경기였던 4차전, 시리즈 마지막 경기가 된 이날 5차전까지 모두 3차례 ‘직관’(직접 관람)을 했다.

이번 한국시리즈에서는 LG 트윈스의 29년 만에 우승 달성 여부와 맞물려 과연 ‘롤렉스 시계’의 주인공이 누가 될 것인지 많은 관심이 향했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캡틴 오지환(33)이었다.

2018년 작고한 구본무 전 LG 회장은 1997년에 다음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할 LG 선수에게 당시 8000만원 상당의 롤렉스 시계를 선물하기로 약속했다. LG가 1994년을 끝으로 번번이 한국시리즈 우승에 실패하면서 시계는 LG 야구단 금고에 보관됐는데 올해 드디어 그 주인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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