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박람회 홍보관 운영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박차
향우 기부 행렬 줄이어 ‘눈길’
문경시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2023년 고향사랑박람회’ 문경홍보관 운영에 향우 및 관람객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박차
향우 기부 행렬 줄이어 ‘눈길’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내 고향을 향한 아름다운 기부’라는 주제로 TBC가 주최 경북도가 후원하여 경북도를 포함한 15개 시군이 참여했다.
시는 홍보관을 설치해 답례품 전시 오미자 음료 시음 홍보물 배부 현장 기부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의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다.
9일 박람회 개막식 기부 릴레이에서는 올 1월에도 2000만원을 기부하여 문경시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재구 문경 향우회 대구경찰청장 김수영 한국판촉선물제조협회 회장 김진영 태창건축사무소 대표 임병태 향우들이 700만원을 기부해 따뜻함을 전했다.
재구향우회 주대중 회장은 “고향을 생각하면 가슴 아련한 그리움이 있고 기부를 하고 나면 가슴에 행복이 남는다”고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향우들의 문경에 대한 사랑이 뜨겁고 단결심이 대단하며 인구 소멸의 위기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시민들의 결의가 확고하고 문경시의 변화되는 모습에 고향사랑으로 호응해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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