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농기센터는 수능시험 하루 전날 고등학교 수험생 650여 명을 대상으로 수험생 합격을 기원하기 위해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상주 쌀로 만든 찹쌀떡과 음료 나눔행사를 실시하는 등 쌀 소비 촉진 홍보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면서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요즘 젊은 세대들은 쌀밥보다 빵을 더 선호하고 있어 1인당 쌀 소비량이 해가 거듭될수록 급격히 줄어드는 추세다”며 “미래 먹거리 산업의 주역인 차세대들에게 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안정적인 소비 확대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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