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올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지난해 보다 24억이 늘어난 81억원을 투입하여 12개 노선 3km구간 토지 보상과 도로개설에 착수 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올해 7번국도가 4차로로 완전확장 개통되고 36번 국도가 새 정부 출범으로 탄력을 받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질 것으로 내다보고 이를 대비해 손님맞이와 편의제공을 위해 죽변도시계획도롤 중로 1-1호선인 봉평신라비(해수욕장)에서부터 확 포장할 계획이다.
국도4차로 준공과 연계한 후포지역에도 4차로 IC(후포주유소)에서부터 후포전신전화국 앞까지 약0.6km를 비롯해서 해안도로와 연결접속되는데 25억을 들여 토지보상과 노선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2006년부터 시작된 울진도시계획도로 소로2-29호선인 울진교~방서 구간 672m에 21억2000만원의 예산으로 상수관로 매설과 보도불럭 및 가로등설치는 물론 포장까지 완료하게 된다.
울진연호IC에서 시가지로 밀집되는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지적공사 앞에서 시장으로 진입하는 도로 소로3-22호선에 1억원을 투입하는 한편 동산까치빌라에서 중학교 후문까지 중로 2-2호선 267m에 6억원을 추가투입해 12m도로로 확장함으로서 교통소통에 원활을 기하된다. 울진/황용국기자 h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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