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어업인 경영자금 안정 이자 30% 긴급 지원 사업 추진
  • 김영호기자
영덕군, 어업인 경영자금 안정 이자 30% 긴급 지원 사업 추진
  • 김영호기자
  • 승인 2023.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덕군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 소비 위축과 유류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어업경영자금 이자 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2일 영덕군에 따르면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상북도이며 최근 2년 이내 영덕군에 사업장을 둔 어업인 또는 어업법인으로 지구별·업종별 수협에서 영어자금을 대출받은 경우 본인 부담 이자의 30%를 지원받게 된다.

영덕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총 2억400만원(도비 30%, 군비 70%)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달 20일부터 내달 8일까지 신청을 받아 수협을 통해 개별 지원하게 된다.

신청 희망 어업인 또는 어업법인은 주민등록초본과 어업종사 확인 서류(허가증, 면허증, 사업자등록증 등)를 지참해 영덕군청 해양수산과를 방문하면 된다.

사업 신청 자격과 지원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청 해양수산과(730-6562)로 문의하거나 영덕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