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교가 대학 스포츠 활성화 및 생활 스포츠 저변 확대 등을 위해 22일 ‘배드민턴 선수단’을 창단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박지은 총장을 비롯한 보직 교수,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 최승탁 대구시 배드민턴협회장, 이형관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 회장 등 체육계 인사 등과 선수로 뛸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과학대 배드민턴 선수단은 배두열(경찰경호행정과) 지도교수를 중심으로 코치와 선수 10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각종 대회 등에 출전할 예정이다. 앞서 대구과학대는 세팍타크로, 하키, 태권도, 유도, 합기도 선수단을 창단해 엘리트 및 생활 체육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사진=대구과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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