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JC회원들이 울릉도에서는 맛볼 수 없는 겨울 별미 달콤한 군고구마를 팔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선행을 하고 있어 추운 겨울 따뜻한 미담이 되고 있다.
군고구마를 직접 구워 판매하는 주인공들은 울릉청년회의소회원들. 이들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울릉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울릉읍 저동리 울릉농협 저동지점 앞에서 사랑의 군고구마 판매에 나섰다.
이들은 또 11일부터 23일까지는 자리를 옮겨다니며 직장인들이 많이 사는 울릉읍 도동리 울릉읍 사무소 앞에서도 군고구마 판매에 들어간다는 것.
이들은 2021년 코로나19로 지친 울릉군민들을 위해 울릉도에서 맛볼 수 없는 달콤한 겨울철 별미 군고구마를 팔면서 울릉군민들은 즐겨 먹을 수 있고 수입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기위해 노동력을 기부하고 있다.
이들은 2021부터 지난해까지 수익금 600만 원을 희망 2022년 나눔 캠페인에 성금으로 전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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