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8~14일 일주일 간 ‘30주년 창립기념 2주차 행사’를 이어간다고 7일 밝혔다.

가족 모임이 늘어나는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육류·보양식·제철 과일 등 신선 먹거리부터 가공·일상 등 생필품들을 최대 50% 할인 및 1+1 행사로 선보인다.

우선 호주산 소고기부터 한우 국거리·불고기, 돈육, 토종닭 등 육류 대형 할인 행사를 펼친다.

대표 상품으로 ‘호주산 안심 스테이크(100g·냉장)’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3576원에 판매하고,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10% 추가 할인을 적용해 정상가 5960원 대비 50% 할인한 2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호주산 찜갈비(100g·냉장)’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한 1960원, ‘호주산 척아이롤·부채(100g·냉장)’는 각 1980원에 기획해 내놓는다.

아울러 ‘토종닭 전 품목(냉장·국내산)’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1등급 이상으로 선별한 돈 앞다리·뒷다리·갈비(냉장·국내산)’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각각 할인 판매한다.

일별 특가 행사도 준비했다. 8~11일 4일간 ‘브랜드 한우 국거리·불고기(냉장·국내산)’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호주 살치살·꽃갈비살(냉장)’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전복, 봉지굴 등 겨울 인기 수산물의 경우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최대 40% 저렴하게 내놓는다. 겨울 제철 보양 수산물인 ‘남해안 봉지굴(250g·봉·국산)’과 ‘활전복(중·대·특, 국산)’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 40%, 가장 대중적이고 인기 어종인 ‘생고등어(중·대·특, 국산)’ 및 ‘제주 은갈치(대·마리, 해동)’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 가격에 각각 선보인다.

작황 부진, 출하량 감소 등으로 시세가 오름세인 감귤, 딸기 등 겨울 제철 과일들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자연주의 친환경 감귤(2kg·박스)’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한 7788원, ‘파머스픽 당도선별감귤(3kg·박스)’은 행사카드 결제 시 3000원 할인한 9900원, ‘딸기(500g·팩)’의 경우 행사카드로 2팩 이상 결제 시 팩당 정상가 1만2900원에서 팩당 3000원 저렴한 9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이밖에 이마트는 오는 14일까지 ‘CJ 고메 피자 3종’, ‘CJ 비비고 한섬만두·김치왕교자’ 등 가공식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하고, ‘청정원 상온 곰탕류 5종’, ‘샘표 티아시아·폰타나 간편식 행사상품 19종’, ‘홈스타 청소용 세정제’ 등을 1+1으로 판매하는 등 풍성한 가공·일상용품 행사를 기획했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각종 모임이 늘어나는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연말 먹거리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