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컨벤션센터 ‘청년작가 특별기획전’ 개최
  • 우선임기자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청년작가 특별기획전’ 개최
  • 우선임기자
  • 승인 202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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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부하(Overload) 세상에서 과감히 건너보자(Over Road)”
'Over Road' 특별기획전 전시 모습.
'Over Road' 특별기획전 전시 모습.
'Over Road' 특별기획전 청년 작가들과의 토크콘서트 모습.

세계유교문화박물관(대표 김명섭)은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한국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이동원)의 후원으로 청년 예술가를 지원하고 발굴, 육성하기 위한 'Over Road' 특별기획전을 오는 24년 2월 12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Over Road' 특별기획전에 함께하는 청년 작가 10인은 도자와 평면 등 다양한 매체와 주제로 서울, 영국, 스웨덴, 홍콩 등 국내외에 활발하게 도전하고 있는 청년 작가들이다. '청년 예술가'들은 예술 작업을 통한 성취감과 나름의 우여곡절로 만든 작품이 쏟은 노력과 시간에 비해 미래성이 없어 걱정과 회의감을 느끼고 있으며, 예술을 작업하는 삶과 마주한 현실 속에서 자신의 생업과 본업을 어떤 식으로 균형 맞출 것인지에 대한 애로사항으로 늘 고민하고 있다.

현대의 과부하(Overload) 세상에서 과감히 건너보자(Over Road)는 이번 전시회의 목표는 그럼에도 굴하지 않고 세상과 당당히 맞서겠다는 청년 작가들의 포부를 엿볼 수 있다. Overload(과부하)는 다룰 수 있는 정상적인 값을 넘는 상태를 뜻한다. 기기나 장치에서 주로 사용하던 이 용어는 이제 사회 전반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과도한 업무로 정신없이 흘러가는 일상에서 끊임없이 만들어지는 사건과 사고들, 이로 인한 피로감이 난무하는 과부하 시대를 의미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도자조형·회화가 함께 전개돼 이미지와 색채가 마음의 안정과 공감을 이끌고, 다양한 세라믹 오브제들이 가진 조형미가 어떤 식의 예술로 승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과감한 시도를 엿볼 수 있으며,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각각의 시선으로 표현했다. 모든 것이 과부하된 현대사회 속에서 '작품'이라는 공통된 움직임으로 묵묵히 걸어가는 청년 작가 10인들의 미학적 사색을 담고자 노력했다. 연계행사로는 김미내, 맹욱재, 이철영, 산월, 이아영, 박하영, 한예별, 이민영, 시언, 김태현 등의 10인의 ‘청년작가 아트 토크콘서트’ 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 관계자는 "토크 콘서트를 통해 작가들의 작업 정체성도 구체적으로 펼쳐 보이고 작가와 관객이 함께 더 밀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 예술을 향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 작가'들의 작품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또 다른 차원의 쉼과 위로를 제공하며 그들을 보다 다양한 예술의 세계로 초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특별전시회를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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