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디바 나윤선과 크리스마스 특별 콘서트 개최
16일 포항문화예술회관서 나윤선 공연
16일 포항문화예술회관서 나윤선 공연
포항문화재단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6일 재즈 디바 나윤선 콘서트 ‘Another Christmas’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5시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공연은 나윤선의 12집 새 음반 수록곡들과 크리스마스 공연에서만 선보이는 캐럴을 독특한 음악적 어법으로 들려준다.
이번 무대는 나윤선의 월드투어 멤버인 피아니스트 막심 산체스와 토니 팰만이 세션으로 함께 해 완성도가 높은 특별하고 매력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또 관습적 소리의 경계를 초월하는 새로운 시도로 시민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나윤선은 우리나라 대표 재즈 보컬리스트로 해외에서도 상당한 팬을 보유하고 있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 재즈의 날 기념으로 유엔 총회장에서 열린 공연에도 출연하며 우리나라를 넘어 유럽 최고 수준의 보컬리스트로 매년 100회에 이르는 무대를 소화하고 있다.
평단과 팬들의 극찬 속에 프랑스 음반 차트 프낙에서 정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나윤선의 아름다운 목소리는 물론 재즈와 캐럴이 어우러진 특별한 이번 공연이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R석 5만 원, S석 4만 원, A석 3만 원으로 포항시민은 3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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