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公 경북지역본부
 
　한국농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충호)가 새정부 농정방향과 공사의 핵심업무인 물관리업무 등을 포함한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농업인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17일 성주 가야산관광호텔에서 첫 회를 시작으로 4회에 걸쳐 공사 농지은행이사와 농림수산식품부 이성홍서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관리원, 유지관리직원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08년 유지관리 현장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공사 유정호 이사는 “이번 설명회가 신정부 농정방향과 농촌공사의 핵심 업무인 물관리 업무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했으며 “금번 유지관리 현장순회 설명회를 준비한 것은 신정부 출범에 따라 새로운 각오로 출발하는 공사의 업무추진방향과 공사 핵심 업무인 물 관리 업무에 대한 설명을 통하여 농업인 여러분의 이해를 돕고 협조를 구하기 위함”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이번 순회 설명회는 지난해 개발된 수초제거 장비설명, 2008년 공사 주요업무 소개, 제도개선 내용 설명, 우리나라 수자원 현황과 특성, 물수급 전망, 평상시 관개와 배수관리 등 물관리 요령, 농업인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한국농촌공사는 올해 공사 창립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를 맞아 금년을 물관리 분야에 대한 과학화 전문화의 원년으로 삼고 물관리 대변혁을 위한 계획을 추진 중이며 경북지역본부 김충호 본부장은 “새로운 정책에 맞는 물관리 창출 및 영농 급수기 차질 없는 용수공급과 안전사고 예방 등 체계적인 현장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주/석현철기자 s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