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증받은 식물표본은 김무열 전북대 명예교수가 1985년부터 36년 동안 연구하고 수집한 붉노랑상사화, 변산향유 등 35종의 동기준표본(isotype)과 원효식 대구대 교수의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인접 국가 식물표본 300여점이 포함돼 있어 중요한 가치를 담고 있다.
한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기증자 2명에게 감사패, 기증증서 등을 증정하고 표본을 기증하 높은 뜻을 기리고자 했다. 기증표본은 식물건조수장고에 소장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영구 보존·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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