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보건의료원, 진료 공백 최소화
  • 허영국기자
울릉군보건의료원, 진료 공백 최소화
  • 허영국기자
  • 승인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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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전문의 채용
울릉군의료원은 18일부터 새로운 정형외과 전문의를 초빙 채용해 진료 공백이 해결됐다.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이날부터 새로운 정형외과 전문의를 초빙 채용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이번달 8일 정형외과 전문의의 계약만료로 섬 지역 주민들의 의료 공백 우려가 해소됐기 때문이다.

이번에 울릉군 의료원으로 자리를 옮긴 전진욱 정형외과 전문의는 부산백병원, 부산노인전문제3병원, 개인병원 등 22여년 간 관련 분야에 재직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형외과 진료를 울릉 섬지역 보건의료원에서 인술을 펼친다.

김영헌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전문성을 겸비한 전문의 선생님을 초빙해 지역 특성상 정형외과 진료가 많은데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게 됐다”며 “전 의료원 직원들은 전심전력을 다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정형외과 전문의의 계약만료로 또다시 육지 병원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뻔 했지만 새로운 정형외과 전문의의 채용으로 인해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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