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특수교사, 학부모, 인권지원단,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연수는 장애학생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찾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교육현장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을 활성화하고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통해 행복한 학교 교육을 실현하기위해 △장애학생 인권보호 지원 방안, △장애학생 인권보호 종합대책 등에 근거로 2023년 3월 1일부터 울릉교육지원청에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저동초등학교 이해철 교감선생님은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주제 강의를 통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진규 교육장은 “이들이 잘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 학생 개개인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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