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발생 이틀만에 정상가동
화재로 일부 공장의 가동이 중단됐던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화재 이틀 만인 25일 새벽 모든 고로(용광로)가 완전체로 정상 가동했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23일 오전 7시 10분께 선강지역 2고로 주변 전선에서 불이 나 일부 생산시설의 가동을 중단했다.
화재 발생 이후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일부 설비를 교체하는 등 조업 정상화를 추진한 포스코는 23일 오후에 2, 3 파이넥스 공장을 정상 가동했으며 이어 24일 오전에 2, 3고로, 그리고 25일 새벽에 4고로까지 정상 가동했다.
이로써 화재 발생 이틀만에 포항제철소의 모든 고로가 완전하게 정상 가동했다. 1고로는 노후화로 이미 2021년 폐쇄한 상태다. 고로가 정상 가동되자 제강 및 압연설비 등 후속 공정들도 정상적으로 가동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25일 “파이넥스 및 고로 공장 등의 재가동으로 제품 출하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포항제철소는 23일 오전 7시 10분께 선강지역 2고로 주변 전선에서 불이 나자 고로 등 일부 생산시설의 일시 가동 중단으로 피해 확산을 최소화했으며 화재는 1시간 50분 만에 진화됐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23일 오전 7시 10분께 선강지역 2고로 주변 전선에서 불이 나 일부 생산시설의 가동을 중단했다.
화재 발생 이후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일부 설비를 교체하는 등 조업 정상화를 추진한 포스코는 23일 오후에 2, 3 파이넥스 공장을 정상 가동했으며 이어 24일 오전에 2, 3고로, 그리고 25일 새벽에 4고로까지 정상 가동했다.
이로써 화재 발생 이틀만에 포항제철소의 모든 고로가 완전하게 정상 가동했다. 1고로는 노후화로 이미 2021년 폐쇄한 상태다. 고로가 정상 가동되자 제강 및 압연설비 등 후속 공정들도 정상적으로 가동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25일 “파이넥스 및 고로 공장 등의 재가동으로 제품 출하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포항제철소는 23일 오전 7시 10분께 선강지역 2고로 주변 전선에서 불이 나자 고로 등 일부 생산시설의 일시 가동 중단으로 피해 확산을 최소화했으며 화재는 1시간 50분 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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